“따뜻한 지청되도록 노력”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3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 장숙남(50·사진)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 행정혁신담당관이 1일 취임했다.

장 신임 지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 보훈선양국 국립묘지정책과, 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복지운영과, 지획재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장 지청장은 “보훈가족의 얼굴에 미소가 머금는 따뜻한 보훈지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건의함을 마련해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직접 쿠폰함을 준비하는 등 조직분위기 쇄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임 임규호 지청장은 충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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