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지역안저도 군단위 1위 안전도시로 부각

홍성열 군수
홍성열 군수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내달 1일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홍 군수는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군정목표로 삼고 쉼 없이 달려왔다.

홍 군수는 450여 공직자와 열린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교육, 복지, 환경, 농업 등 제반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루며 증평군을 명품도시 반열에 올려놓았다.

증평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안전도 진단과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각각 전국 군 단위 1위,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는 교통사고와 감염병 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로 부각시켰다.

지난 해 1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는 ‘경제활동친화성’부문 S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4위,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홍 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와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를 쌍두마차로 내세워 ‘관광객 100만 시대’ 맞이에 애착을 갖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2007년 개장 후 각종 체험시설을 들여놓으며 연간 이용객 수가 50만 명을 훌쩍 뛰어 넘는 중부권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에듀팜 특구는 홍 군수가 민선 3기에 야심차게 밀어붙여 10여년만인 지난 14일 부분 개장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충북도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 특구에는 연간 6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머지않아 100만 관광객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 군수는 “지난 1년은 민선 4기에 추진했던 각종 사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닦는 중요한 시기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우리 지역의 현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증평시 건설을 위한 인구 5만 명 시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