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공자 표창 및 군민화합 체육대회 진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오는 5일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진행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남녀평등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남녀가 함께 하는 협동제기차기, 단체윷놀이 등의 경기를 통해 성평등과 군민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지난 1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누구를 위한 성평등인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달 29~30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부부, 마음으로 하나 되다.)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햇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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