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예산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배구협회와 예산군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윤봉길 체육관과 삽교국민체육센터, 예화여고체육관, 덕산고 체육관등 관내 9개지역에서 열린다.

이번대회에는 남자2부 9개팀과 남자3부 33개팀, 장년부 9개팀, 시니어부 9팀, 여자3부 33개팀, 미시부 6팀 등 모두 99개팀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배구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며 “이번 대회가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많은 군민들이 배구경기를 관람해 시원한 스파이크 한방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떨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