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료영화 상영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문화원은 오는 4일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한여름 밤 영화로의 초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9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무료로 시민들에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과 8월에는 △아이캔스피크(7.4) △라라랜드(7.11) △챔피언(7.18) △쿵푸팬더3(7.25) △코코(8.1) △태극기 휘날리며(8.8) △인크래더블2(8.22) △1987(9.5) 등 여덟 작품이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지난해 운영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5회에서 8회로 운영 횟수를 늘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생활을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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