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신순덕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이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 신임소장은 “생거진천쌀 명품화와 특화작목 및 소득작목의 발굴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촌산업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군농업기술센터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농업의 중추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들의 종합지원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신임 소장은 1960년 진천에서 출생, 1980년 3월에 중원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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