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시청 탄금홀서 열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대한민국 무예 중심지 충주에서 열리는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 마당이 열린다.

시는 오는 28일 시청 탄금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충북 충주시편 예심을 진행하고 이어 30일 오후 1시 실내체육관에서 송해 선생 진행으로 방송녹화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공개녹화에는 15개 팀이 출연해 각자 가진 실력과 끼를 자랑하게 된다.

또한 인기가수 진성과 김혜연, 지원이, 박서진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을 돋우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숨겨온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 30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펼쳐지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활동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무예마스터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접수 문의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850-5092)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