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각급 기관 ․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 새마을운동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양완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결속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미소와 친절로 웃음이 끊이질 않고 청결 운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로 나아가자는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미소 ․ 친절 ․ 청결 새마을지도자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실천 다짐 결의대회, 2부는 축하 공연과 새마을단체 회원 간 한마음행사, 환경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조봉연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오락교 씨 등 2명이 시의장, 김상돈 씨 등 2명이 중앙회장, 웅천읍 대창1리 김도희 씨 등 16명과 새마을문고 및 청년봉사대 등 2개 기관이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 2015년부터 역점으로 추진해 온 미소 ․ 친절 ․ 청결운동은 차별화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여 깨끗한 도시와 살기 좋은 만세보령 건설에 기여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친절한 시민상 정립과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조성, 그리고 관광 보령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