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출범식.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독립성과 자율성,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김학수 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도록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우리사회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00년 12월 설립 후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317개의 봉사단체와 5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자원봉사 사회안전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자원봉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을 기여하고 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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