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사와 4500만불 투자협약 체결 예정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이 45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 체결을 위해 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대만(타이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양 지사와 구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외자유치팀장, 천안시 기업유치팀장과 실무진 등 13명으로 구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세계적인 우량기업 G사, T사와 각각 3000만달러, 15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G사는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의 세계 3대 기업이다. 천안시 성거읍에 공장을 건립 중이며, 추가로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T사는 주파수 필터 생산업체로,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공장을 신설한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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