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독서습관 생활화 해"

제천 장락초 홍준락 교장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제천 장락초가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7년 연속 지역 우수교에 선정됐다.

홍준락(61·사진)교장은 “장락초등학교는 제천지역의 중심학교로 발전하고 있으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락초는 학급 특색 인성프로그램 운영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놀이문화를 통해 기본생활습관을 지도하고 있다.

또 기초·기본학력 신장과 학급 특색 독서프로그램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락초는 ‘SMALL School’ 운영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특색있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년별 특색교육과제로 ‘독서와 함께 크는 한글’, ‘나 알아가기’, ‘전통놀이교육을 통한 우리문화 바로알기’, ‘Book돋음 프로젝트’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과 우리 문화와 역사 알기,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홍 교장은 “학생들의 꾸준하고 건강한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만물박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장락초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천의 명문학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어린이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학교교육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락초는 만물박사 대회를 수업과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홍 교장은 “동양일보의 만물박사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지리, 역사, 과학, 문화, 체육, 음악, 미술, 국어, 영어, 한자, 시사, 상식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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