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은 여름철 경로당 공동체생활 지원사업을 다음달 31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노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경로당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매월 3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옥천군은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대상 경로당을 20개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최근 날로 심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