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가족들의 화합 증진 자리 마련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는 지난 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심신단련을 통해 새마을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에 이어 새마을 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한마음 행사로 이어졌다.

또한 새마을 가족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을 되살리는 생명살림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의 평화 나눔 운동, 화목한 가족공동체와 서로 공경하는 학교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경문화 운동 등을 벌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나가기로 했다.

특히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사랑운동과 자원 모으기, 생활의식 개혁운동, 환경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련대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현장에서 더욱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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