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진<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가 양성평등 주간(7월1일~7일)을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여성단체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상선) 주관으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양성평등 테마 퍼포먼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특강, 2018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입상 수상작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천안여성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신청서 접수, 여성일자리 사업홍보 등 8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구만섭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성 평등 교육을 내실화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