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및 다양한 체험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정북동토성(井北洞土城·사적 415호)에서 오는 6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1박2일 생생캠프를 운영한다.

참석자는 문화 유적지에서 야영을 하며 삼국시대 사람으로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경험을 한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외에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역사에 대해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활쏘기, 삼한시대 투석전, 연날리기, 달빛기행, 지역예술인의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시는 20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문의하면 된다.

정북토성은 1990년 12월 충북도 기념물 82호로 지정된 후 1999년 10월 사적으로 승격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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