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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 입법 활동 ‘눈에띄네’
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 입법 활동 ‘눈에띄네’
  • 박승룡
  • 승인 2019.07.0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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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여건 조례 손봐… 교육균형발전 예산 지원 등 호응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옥천 제2선거구)이 1년간 펼친 입법 활동이 눈에 띈다.

황 부의장은 3선의 중진으로 교육위원회 소속이다. 황 부의장은 ‘충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낮은 재정자립도로 차별된 교육경비 지원 받던 옥천군과 6개 지자체에 균등하게 예산을 지원하도록 대표 발의하는 등 총 30여건의 조례를 손봤다.

이에 충북도교육청은 34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조성,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6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교육 공백을 없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학생들의 수난사고 발생이 늘면서 주목을 받은 생존수영교육도 교육기관에서 의무화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고 ‘충북도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민간인 행정참여 기회 확대와 교육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분야 활동도 주목받는다.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옥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충북도 집행부에 적극 건의, 2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021년까지 산림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온실 재배장이 조성 된다.

또 옥천군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옥천군,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 중간 가교역할을 자처,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신규지정에 큰 도움을 줬다.

이 결과 옥천 복숭아수출협의회는 올해 싱가포르·홍콩에 40t(22만6665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황 부의장은 “도의회 재입성 후 농업·농촌·교육 등 여러 분야의 잘못된 제도적 장치를 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1년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남은 3년 의정활동은 주민들과 약속한 민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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