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강택호(57·사진) 제14대 음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서장은 “소방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소방의 사명인 국민생명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며 “사기 높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국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신임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198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청주소방서를 시작으로 중앙소방학교, 충북 소방본부 등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원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강 서장은 음성소방서에서 그 역량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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