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특상품 등 6개 품위로 나눠 판매

단고을조공법인과 단양지역 3개 농협은 공동으로 오는 21일까지 농협 충북유통 야외매장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 단양황토마늘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본격적인 마늘 생산시기를 맞아 단고을조공법인은 농협 충북유통 야외매장에서 오는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단양황토마늘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단고을조공법인과 단양지역 3개 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조합원이 생산한 마늘을 산지에서 직송하는 이번 직판행사에는 접마늘 형태로 특상품 등 6개 품위로 나눠 판매된다.

특히 단양황토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맛과 향이 독특하고 석회암 지대의 황토 밭에서 재배돼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한 장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엄병민 단고을조공법인 대표이사는 “단양황토마늘은 국내 최고품질로 4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명품 농산물”이라며“직판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농가의 소득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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