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군민 복리증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식을 열어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군민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변화와 혁신의 창의적의회’를 세부 실천 과제로 설정,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8대 단양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되어가는 현재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봉사자라는 신념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솔선수범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단양군의회 개원 1주년 주요 의정 운영 성과로는 정례회 3회 44일, 임시회 7회 47일 등 모두 10회 9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74건, 예산안 및 결산안 6건, 동의안 및 승인안 8건, 결의안 및 건의안 3건, 기타 5건 등 모두 96건을 심의․의결했다.

여기에 현장 확인 등으로 군정현황 전반에 대해 분야별로 5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발전방향과 대안 제시하고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174건의 분야별 감사자료를 통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별위원회 활동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회,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6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 5회를 실시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 및 투자의 효율화를 기했고 현지조사를 통해 문제점 등을 분석 도출하고 시정 개선토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관심사항인 아로니아육성사업과 관련 120일간의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 농민들의 여론과 애로사항을 성심껏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했다.

김영주 의장은 “앞으로도 보다 더 충실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 자치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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