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8일부터 9일까지 대전의 한 호텔에서 일반고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학담당자 하계 워크숍을 실시한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일반고 3학년 부장과 진학담당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함께 분임토의 연수로 진행된다.

첫 날인 8일에는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전략, 대학이 원하는 인재와 대입전형 요소 분석, 고교에서의 인재 양성, 진학지도의 실체제 대한 특강 등이 실시됐다.

9일에는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와 함께 학교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분임별 토의 등이 이뤄진다.

장원숙 도교육청 중등교육팀 장학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단위학교의 진학 역량과 학교 별 진로진학 책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며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에 따른 수월성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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