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경덕중학교(교장 이은진)는 6일부터 이틀간 충북해양교육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부자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지난 2013년 결성된 ‘경덕중 좋은 아버지회’가 마련한 것으로 지역 문화탐방과 힐링 여행 등을 통해 소통의 계기를 갖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진 교장은 “올해로 7번째 부자캠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아버지들의 자녀 사랑이 경덕중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증거이다”고 말했다.

경덕중 좋은 아버지회는 명사초청 강연과 체육대회 팥빙수 봉사를 비롯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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