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청사격팀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 은 2, 동 4개 등 8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2~6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영민·소승섭 조와 홍성환·이현용 선수는 센터파이어권총과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민 선수는 또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이현용, 홍성환 선수와 함께 25m속사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승섭 선수는 50m권총과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고 서덕원, 김영민, 이현용 선수와 함께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50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신영 감독은 “전국사격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정진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