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대한건설협회(건협) 충청북도회가 폭염에 대비해 청주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치했다.(사진)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주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건널목에 그늘막(150만원 상당)을 설치해 폭염 속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했다.

윤현우 회장은 “지자체의 폭염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기업이나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지열을 식히기 위한 노면살수와 생활·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살수차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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