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 옥상정원 야외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한 여름 밤 가든 콘서트’를 내달까지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재능기부단체인 소리와 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중찬단, 가요, 색소폰, 전통춤, 전통악기 등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옥상정원 야외무대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야간 조경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소리와 나눔 김현석 단장은 “매년 아름답게 발전하는 좌구산에서 다섯 번째 만남을 같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로 음악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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