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군 누리집(www.yd21.go.kr)에 배너광고를 게재하고 전광판, 유인물,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8일부터 17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 중점 홍보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군청 구내식당 매점을 비롯해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태극기 구매를 돕고 있다.

또한 각 부서별로 담당 구역 18곳을 지정,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홍보물 배부와 홍보 방송을 실시토록 했다.

오는 16∼17일에는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관공서·공공기관 등은 제헌절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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