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읍·면·동 통합협의체가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차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각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소원면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이순식 위원장은 이날 “통합협의체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