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전국 각 지점에서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금융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파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국에 분포돼 있는 지역본부와 영업점을 통해 약 90t의 양파를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사진)

신한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양파 소비촉진운동이 양파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최근 붉은 수돗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금융 등을 지원, 지속적인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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