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의회가 9~ 19일 11일 일정으로 313회 임시회를 연다.

이 가간 도의회는 '충청남도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문화예술 재능 나눔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1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각 상임위는 백제문화단지 잔여 민자 사업 관련 교환부지, 천안서북 직산119안전센터 신축부지 등 현장을 방문해 일선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

특히 도 인사청문 특위는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 수행능력 등을 집중 점검해 공직자로서 적합성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산결산특위, 충청남도 친일잔재청산을 위한 특위, 윤리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유병국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과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대책 마련상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 식중독 사고 예방 등에도 초점을 맞춰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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