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마을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는 삼람중심의 장수마을 음봉면 월랑2리에서 사회적농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이 마을은 사회적 농업 주체를 구성하기 위해 최근 마을회관에서 가칭)사회적협동조합‘꽃피우다(이사장 하종중)’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사회적농업은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람들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가칭)사회적협동조합‘꽃피우다는 지난 5월 창립총회을가졌다.

이에앞서 최근 충남도 중장년일자리 아이템 공모사업에 신청한 ‘사회적농업 특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마을은 2015년 마을만들기를 시작한 이후 2017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와 함께 사회적농업 특화마을 구축에 나서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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