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 추풍령초는 9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교사·학생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등굣길 제자 사랑·친구 사랑’ 마중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 학교 교사들은 교문에서 기분 좋은 인사와 함께 하이파이브, 손 박수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장건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과 친구, 선·후배 간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며 “추풍령 교육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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