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 떡 산업 명품화와 소비 촉진 기대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약 2달간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떡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 1시간(1회)과 실습교육 3시간씩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떡의 기본 이론부터 설기, 인절미, 시루떡 등 전통 떡을 비롯 다양한 퓨전 떡까지 제조 과정을 습득할 수 있다.

대상은 식생활 체험장 운영자, 향토음식연구회원, 발효사랑연구회원, 발효가공식품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농업인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민간자격인 우리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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