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전개 등 8일 협약식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이 인구늘리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8일 옥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제12호 협약을 하고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시책사업 추진,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협력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단체는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 등 11곳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구늘리기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늘리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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