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교·석남교 수해복구 현장 점검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9일 서청주교·석남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서청주교·석남천 재가설 공사는 2017년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해복구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현장에서는 현재 하상폐기물 정리를 통한 통수단면 확보, 토사사면 유출방지를 위한 세굴방지시설 설치,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한 시장은 공사 추진현황, 수해 예방시설, 수방자재 및 장비 보유현황,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 등을 점검한 후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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