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대 펜싱 에페 이승현(사진·4년)이 2일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홈팀인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 러시아를 45대31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까내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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