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배경화(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배경화 지부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단에 입사한 뒤 본사 융자사업처와 중부권 경영지원처, 경남서부지부, 성과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배 지부장은 직원들로부터 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가라는 평을 얻고 있다.

배경화 지부장은 “충북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성장과 스케일 업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