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노인들에게 보람된 노후생활 기회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사)한국시각장애충북지부노인복지협회 현판식이 10일 충주시 교현동 시각장애인경로당에서 열렸다.

협회는 육체적 장애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고독과 고립에서 벗어나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1991년 설립된 협회는 전국에 12개 지부가 설립돼 있으며,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에 앞장서며 각종 건강 활동과 친목도모에 힘쓰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