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의 소방관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 진행을 위한 과정안내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소방서 업무 소개 및 소방관의 사명과 소방정신 소개 ▲직업 체험활동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화재진압.구조,구급체험, 생활안전활동 체험 등이며, 교육전담반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이 소방서에 직접 와서 운영하게 된다.

김익수 서장은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교육일정 문의는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730-1854)로 하면 된다. 옥천 박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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