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 단장하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중앙도서관 개관 후 남산도서관을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으로 축소 운영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관부 공모사업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으로 5000만원 국비를 확보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곳에는 서가와 열람책상, 의자, 소파, 이용자 검색용 PC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583권의 신간서적을 보유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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