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신정호 물놀이장’을 새 단장하고 오는 13일 개장한다.

신정호 물놀이장의 개장일에는 무료 입장이고, 오는 8월25일 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신정호 물놀이장의 시설 노후 및 이용객 안전문제 등을 해소하기위해 휴장하고, 새 단장에 나서왔다.

이번 새롭게 개장하는 물놀이장에는 유아풀과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신규 설치됐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신정호 물놀이장에서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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