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 소재 웨스턴 워싱턴 대학교에서 어학·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영어 어학연수, 문화 체험 학습, 레크리에이션, 각종 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어학·문화 체험은 국제화와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고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학·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어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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