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폭염 중점 추진기간인 다음 달 20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섰다.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지난 10일 대강면 사인암리 무더위쉼터를 방문, 직접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최성회 부군수는 이날 에어컨 작동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하는 등 폭염 대책을 설명했다.

최성회 부군수는 “올해도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심할 것”이라며 “군은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50곳 추가해 12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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