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보잉보잉’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2회에 걸쳐 국가대표 장수 코믹극 ‘보잉보잉’을 무료로 공연한다.

‘보잉보잉’은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울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작품으로, 2002년 초연한 이후 약 17년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코믹극 대가인 스위스 출신 극작가 마르끄까몰레띠 명성을 입증하는 완벽한 대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3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담고 있다.

빠른 전개와 유쾌하고 재밌는 대사로 관람객들을 연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끌게 된다.

이날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사업의 단양예총이 주관하며 관람 문의는 단양예총과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 홍주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안녕 자두야'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안녕 자두야’는 올해로 원작 21주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원작 이빈)’가 도전하는 쇼 뮤지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이다.

뮤지컬 ‘안녕자두야’는 최고의 스타를 뽑는 코리아스타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한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로,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오디션 본선 무대에 올라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단양 장승주,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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