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소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식습관 개선·건강운동 일환

사진은 식품안전교육 인형극 공연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2개소의 원아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과 건강운동 및 올바른 양치질을 알려주기 위한 뮤지컬‘출동 아기공룡 특공대’공연을 가졌다.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캐릭터와 함께하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은 저염과 부정불량식품, 당 저감화, 골고루 먹기, 식사예절 등 식습관 개선 방법과 건강운동 및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안내해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유도했다.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104개소에 균형 잡힌 급식과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영호 센터장은“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의 조기 관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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