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가 2019년 하우스필름 연합구매사업으로 업체별 할인율을 결정하고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11일 밝혔다.

필름 공급업체는 8개 업체로 하우스필름의 통합 할인율이 광주원협(농협필름), 삼동산업(낙타표), 상진(일품표), 일신화학(학표), 태광뉴텍(타조표), 흥일산업(태양표) 6개업체가 17%를 적용하고 별표(별표)가 18%, 자강(으뜸표) 27% 할인율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금년도 7월 1일~ 2020년 6월 30일 공급분까지 기능성 및 장수필름, 멀칭, 일반필름류에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원예농산물이 비닐하우스 시설을 통해 농산물이 재배되는 부여지역에서 하우스재배 농업인들의 농협구매사업 이용활성화와 공동구매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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