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55개사를 발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영세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등 7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55개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수출상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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