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5성 등급 현판.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중부권 유일의 특1급 호텔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대표 송정휘)이 다섯 개의 별로 탈바꿈했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위탁기관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기준의 호텔등급표시제 운영을 위해 시행한 호텔 별(Star) 등급 심사에서 국내 최상위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등급심사는 지난 6월 10일 현장평가(700점)에 이은 두 차례의 암행평가(300점)에서 총 1000점 만점에 900점(90%) 이상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성 등급 유효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2022년 7월 9일까지 3년간이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5성 획득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56일간 온라인여행사(인터파크·호텔엔조이), 홈페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무료 업그레이드 △조식(2인)무료 △휘트니스(2인) 무료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체크아웃 시 본정 초콜릿 또는 (2인)무료음료쿠폰(SNS 홍보글 올린 투숙객에 한함)을 증정한다.

2006년 설립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디럭스룸, 이그제큐티브룸, 레지던스룸, 스위트룸 등 총 328개의 객실과 그랜드볼룸(1000명), 직지홀(300명), 우암홀(150명), 화랑룸(40명) 주성홀(전시 및 피로연장·1500명) 등 중부권 최대 규모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또 로비라운지, 델리숍, 카페그랜드(뷔페식당), 베이징(중식당), 마마채(한식당), 사모스(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와 CGV청주율량점이 입점 돼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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