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9 상반기 상상발전제안 최종 심사를 통해 공무원 우수제안 9건을 선정했다.

상반기 상상발전제안에는 모두 479건이 접수됐고 1·2·3차 심사를 거쳐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7건을 선정했다.

동상은 '하수찌꺼기(슬러지) 처리시설 생산성 향상으로 처리비용 절감'(하수처리과 왕종일 주무관), 장려상은 '녹지가 있는 공원 주차장 주차구획선 개선'(문예운영과 박성현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노력상은 △온라인 사망신고(흥덕보건소 최시경 팀장)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및 기관 간 폐업자료 공유시스템 조성(흥덕구 세무과 이민지 주무관) △청주시 지도모아에 심야 운영 약국·병원 표기(지적정보과 박찬협 주무관) △청주 먹거리 삼합 명칭(도로시설과 김영배 주무관)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아파트 어린이놀이터(문화예술과 김영란 주무관) △각종 공공시설물 파손행위 신고 보상제(청원구 건설과 김일원 팀장) △노인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 홍영기 주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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