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IP전략)’의 2차 신청 접수를 22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에 대해 R&D와 IP전략 컨설팅을 연계지원하여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특허청과 협업으로 진행되며,지원대상은 IP전략(IP-R&D) 관련 온라인 교육(2시간) 을 이수한 창업후 3년 이상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며,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 인공지능, △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프린팅, △블록체인,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로봇, △자율주행차, △O2O,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핀테크.

지원 조건은 (R&D) 최대 2년, 총 사업비 80%이내에서 4억원까지 지원되며, (IP전략 컨설팅) 최장 5개월간,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분야에 따라 0.48억원 또는 0.8억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올해 혁신형 창업과제(R&D+IP전략) 지원예산은 총 97.2억원 규모로, 2차 신청은 38.5억원, 22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혁신과 오경석 과장은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IP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중소기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금번 혁신형 창업과제(R&D+IP전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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