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푸드플랜 실행지원 전담 자문가(FD: Family Doctor) 제도 혜택을 받게 됐다.

이 제도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1개 지자체에 2인의 전문가를 위촉해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등 전 과정의 도움을 받는다. 현장중심의 사업이행 점검과 성과 측정, 교육, 전문가 네트워킹 등도 지원된다.

군은 최근 전담 자문가로 위촉된 배옥병 서울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양석준 상명대학 교수 등과 현 사업추진 현황과 추후 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2월 푸드플랜 추진대상 전국 9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비 6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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