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242명을 1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장애·저소득) 143명, 전산 8명, 사서 9명, 공업(일반기계·전기) 4명, 보건 8명과 조리 등 6개 직렬 경력경쟁 69명이다.

시설직은 공개경쟁(일반토목)에서 2명, 경력경쟁(건축)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필기 합격자가 없었다.

교육행정 일반 필기 합격자는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 3명을 포함해 137명 중 남자가 40명(29.2%), 여자가 97명( 70.8%)으로 여초(女超) 현상이 두드러졌다.

반면 경력경쟁 조리 일반은 필기 합격자 29명 가운데 남자가 17명(58.62%), 여자가 12명(41.38%)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필기 합격자는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된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